▲은어튀김 7월 26일부터 8월2일까지 8일간 경북 봉화군 봉화읍 소재지 내성천일원에서 펼쳐진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은어 구이 냄새와 다양한 방식으로 요리한 은어요리는 축제 참가자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벌써부터 구미를 잡아당기는 은어요리를 축제에 앞서 살짝 미리 살펴보자. 전분과 물을 섞어 저어준 다음 녹말이 가라앉으면 윗물은 버리고 녹말에 계란흰자를 넣어 반죽한다. 은어에 전분을 묻혀 식용유에 두 번 튀겨낸다. 야채를 볶다가 물을 넣어 끓이며 소금, 설탕, 식초를 넣어 간을 맞추고 녹말 물로 농도를 조절한다.
석쇠에 은어를 굽다가 반쯤 익으면 양념장을 2~3번 바르면서 약한 불에 굽는다.
▲은어초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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