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그 마음은 흐려졌을지 모르나 어깨에 찬 바람이 스치는 계절이 오면 뜨끈하게 끓여낸 팥죽 한 그릇이 또렷이 생각납니다. 새알심 대신 이색 고명 본디 고명은 죽이나 탁한 국처럼 속이 보이지 않는 음식을 낼 때 안에 무엇이 들어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자 올리는 것. 후루룩 넘어가는 팥죽에 화룡점정을 찍어주는 새알심 대신 고명을 올리면 먹는 사람에게도 특별한 대접이 될 수 있다. 1 팥빙수용 꼬마 찰떡 "새알심 만드는 것이 귀찮다면 팥빙수용으로 나온 꼬마 찰떡의 녹말가루를 털어낸 뒤 팥죽에 넣어 먹으세요. 크기도 작고, 톡톡 씹히는 맛이 재미난 식감을 주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2 시리얼
바쁜 아침이나 입이 심심한 오후, 아이들 간식이나 간단한 요깃거리로 팥죽 베이스에 시리얼을 넣어 먹으면 또 하나의 이색요리가 되지요." 3 단호박이나 고구마
부드럽게 씹히는 맛과 팥죽이 어우러지면서 달콤한 맛을 주어 좋아요." 4 연두부
소금을 넣고 담백하게 끓인 동지팥죽보다는 달콤한 단팥죽과 더 잘 어울리는 토핑이에요." 5 식감이 부드러운 견과류 "고소하게 씹히는 호두나 잣, 부드럽게 씹히는 밤과 대추 등은 팥죽을 먹을 때 고소한 맛을 주어 잘 어울려요. 단, 너무 딱딱하거나 기름진 땅콩, 마카다미아, 캐슈너트 같은 것은 팥의 풍미를 없애서 좋지 않으니 되도록 식감이 좋은 견과류를 선택하세요" 6 고물이 묻지 않은 인절미 "팥죽을 쑨 뒤 새알심을 넣지 않고 인절미를 뚝뚝 떼어 넣으면 새알심보다 더 쫀득한 느낌을 즐길 수 있어요. 콩가루나 깨 등 고물이 묻은 인절미는 목넘김을 방해하니 고물이 묻지 않은 인절미를 살짝 구워서 넣어도 괜찮아요." 쉽거나 혹은 어렵거나, 동지팥죽 A to Z 후루룩 넘어가는 팥죽에 화룡점정을 찍어주는 새알심 대신 고명을 올리면 먹는 사람에게도 특별한 대접이 될 수 있다. 1 팥빙수용 꼬마 찰떡 크기도 작고, 톡톡 씹히는 맛이 재미난 식감을 주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바쁜 아침이나 입이 심심한 오후, 아이들 간식이나 간단한 요깃거리로 팥죽 베이스에 시리얼을 넣어 먹으면 또 하나의 이색요리가 되지요." 부드럽게 씹히는 맛과 팥죽이 어우러지면서 달콤한 맛을 주어 좋아요." 소금을 넣고 담백하게 끓인 동지팥죽보다는 달콤한 단팥죽과 더 잘 어울리는 토핑이에요." 단, 너무 딱딱하거나 기름진 땅콩, 마카다미아, 캐슈너트 같은 것은 팥의 풍미를 없애서 좋지 않으니 되도록 식감이 좋은 견과류를 선택하세요" 콩가루나 깨 등 고물이 묻은 인절미는 목넘김을 방해하니 고물이 묻지 않은 인절미를 살짝 구워서 넣어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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