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보뉴스/울산광역본부] 김재석 기자 오영수문학관(관장 이연옥)은‘작가 오영수 선생 41주기 추모행사’를 거행한다. 오영수문학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등에 따라 기일인 5월 15일을 한 달 넘긴 6월 13일 오후 3시부터 41주기 추모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모제의와 추모음악회로 꾸미는‘작가 오영수 선생 41주기 추모행사’는 울산학춤 계승자인 박윤경ㆍ강정순의 진혼무로 시작해 내빈소개, 헌다 및 헌화, 해적이 소개, 인사말씀, 추모사, 추모시 낭송 순으로 추모 제의가 이어진다. 추모음악회는 대전가톨릭만돌린오케스트라(지휘 김영온, 단장 배옥자) 단원들이 타레가의‘알함브라궁전의 추억’등 귀에 익은 선율을 만돌린 연주로 들려준다. 또 오영수 선생의 시에 지역에서 심순보 작곡가가 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