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산

기도 문송산/詩 심순보/曲 하늘 만큼 푸르던 님의 목소리 풀빛 항아리에 담게하소서. 들꽃 부시시 눈 뜨는 소리 가난한 마음에 들리게 하소서. 님이여 나의 님이여 소나무 가지 사이 햇살 한 웅큼 젖은 눈시울 입맞추게 하소서. 솔향의 깊이로 산의 높이로 참 모습 비추이게 하소서 ↖다시듣기는 화살..

마음을 여는 노랫말이 된 아름다운 詩 작곡가 심순보씨, 창작가곡 발표회 오늘 울산문예회관 2011년 06월 07일 (화) 21:10:59 김봉출 기자 kbc78@ksilbo.co.kr 시인들이 쓴 시에 곡을 붙여 만든 창작가곡 작곡가 심순보(55·사진)씨가 8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창작가..

♬-그대의 빛깔로 물들고 싶다-♬ 노여심/작사 심순보/작곡 박현민/노래 1. 물들고 싶다 그대를 따라 그대의 빛깔로 물들고 싶다. 그대가 초록이라면 좋겠지만 달콤한 능금 빛이라면 더 좋겠지만 그대가 덜 익은 빛이라도 나는 그대의 빛깔로 물들고 싶다. 2. 물들고 싶다 그대를 따라 그대의 빛으로 물..

♬~별~♬ 정일근/작시 심순보/작곡 그리워 홀로 걷는 저녁 오솔길 외로울까 따라오는 작은 별 하나 어두운 밤하늘에 불을 밝히고 사람과 별이 함께 길을 걷는다. 사랑이란 둘이서 함께 걷는 길 아득하고 머나먼 삶의 사막을 나는 그대의 그대는 나의 초롱초롱 빛나는 별이 되리니 사랑하는 사람아 너는..

발표회장을 찾아 준 언초55회 동기회장을 비롯한 운영진, 70연합 운영진 발표회장 입구의 축하 화환 일부 발표회장을 찾아 주신 김동호 공장장 내외분을 맞이하는 작곡자 발표회장 입구의 전경 공연장 입구 카운터 객석을 향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작곡자-1 객석을 향해 인사말을 전하..

정말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어제는 55회 심순보 선배님의 창작 가곡발표회에 다녀 왔습니다 생전 처음으로 가본 가곡 발표회인데 2시간이 훌쩍 지나 가버렸습니다. 심순보 선배님의 인사 말씀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말씀이 어머님이었습니다. 언제나 든든한 기둥이 되어 나를 이끌어 주신 사랑하..

나 그대에게 작시 : 이애리 작곡 : 심순보 노래 : Sop.김희정 나 그대에게 사랑한다 말을 못해도 내 마음속 깊은 곳에 그대가 있고 그대 나에게 사랑한다 말을 못해도 그대 마음 깊은 곳에 내가 있지요 우리 서로 멀리서 바라만 보아도 나 외롭지 않아요 두렵지 않아요 그대 향한 그리움 작은 별이 되어 ..

-창작 가곡 발표회- 일시:2011년 6월 8일(수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참 좋은 인연 우리의 소중한 인연은 진실 된 마음이 통하여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는 참 좋은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우리 함께하는 참 좋은 인연으로 영롱한 아침 이슬처럼 맑고 밝은 마음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배려하는 푸른 삶의 향 내음이 가득한 참 아름다운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늘 함께 할..

至樂 (지락) 지극한 즐거움은 莫如讀書(막여독서) 책을 읽는 것만 같음이 없고, 至要(지요) 지극히 중요한 것은 莫如敎子(막여교자) 자식을 가르치는 것만 같음이 없느니라. 呂榮公曰內無賢父兄 (여영공왈내무현부형) 여영공이 말하기를, "집안에 지혜로운 어버이와 형이 없고 外無嚴師友而能有成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