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구 주전부리 배틀 1 이름 판매하는 모든 메뉴는 영주에서 재배한 고구마를 다양한 재료와 조리 방식으로 요리해 고구마 만주, 파이, 갈레트 등으로 선보인다. 시식 후 미소를 머금게 하는 영주 고구마의 참맛을 맛보시길.
경주 토함산 꿀을 넣어 달콤함을 더했고, 엄마의 정성으로 꾹꾹 눌러 만들어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하다. 우유를 곁들이면 보드라운 카스테라의 진가를 잘 느낄 수 있다.
3 이름 100% 찰보리로 만들어 촉촉하면서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깨알같이 들어 있는 팥 앙금이 구수한 찰보리 맛에 달달함을 더한다.
차주 가루로 만든 떡에 콩고물과 팥고물을 빈틈없이 묻혔다. 씹을수록 입 안에서 떡방아를 찧듯 차진 떡과 고물이 고소한 맛의 향연을 이뤄낸다. 견과 오메기떡이 히든 메뉴로 급부상 중이다. 5 이름 큼지막한 빵 안에 통팥을 가득 채워 넣었는데, 매장 이름처럼 옛날 사람들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다. 노릇노릇한 빵 사이로 통팥 알갱이가 톡톡 씹힐 때의 식감이란! 매일 새벽 4시부터 반죽을 시작, 그날 반죽한 재료로 만든 찐빵을 판매한다.
큼지막하게 썬 무김치를 '아삭' 씹으면 충무김밥은 왜 통영 엄마손 충무 김밥이 진리인지 혀끝의 감각이 먼저 깨닫는다. 일반 충무김밥에는 무김치, 오징어, 어묵이, 여기에 특미 충무김밥은 엄마손 충무김밥에서 야심차게 특허 낸 홍합, 호래기와 함께 준비된다. 충무김밥의 궁극의 맛을 맛보고 싶다면 특미 충무김밥 4종 세트와 즐기길 강력 추천한다.
한 손 가득 들어오는 크기와 묵직한 무게감! 재료를 얼마나 듬뿍 넣었는지 개봉하는 순간 퍼지는 초코 향에 심취되고 만다. 혀를 녹이는 깊은 단맛에 취할 즈음, 부드러운 크림과 상큼한 딸기잼의 공격에 녹다운되고 말거다.
천안 호두과자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 꼽힌다. 한 알을 씹는 순간, 동공과 벌린 입이 동시에 커지고 '고소해!'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마성의 호두과자란 이런 맛이구나 싶다.
찰떡이 워낙 크고 맛있어 한 입 먹으면 말을 잇지 못한다고 하여, 버버리 찰떡이라 이름 지었다. 직접 떡메로 쳐낸 찰떡에 팥, 콩고물, 검은깨 등 고물을 아낌없이 묻혔다. 떡이 어찌나 차진지, 과장하면 엿의 끈적함과 같달까. 명품 브랜드 버금가는 안동의 명품 맛이다. 10 이름 이 마을을 연 원조집이 바로 심순녀 안흥찐빵이다. 찐빵의 표피가 유독 쫄깃한 건 밀 반죽을 온돌방에서 숙성시켰기 때문. 거기에 횡성 인근에서 재배한 햇팥을 5~6시간가량 삶아내 담백하면서도 달착지근한 맛을 더하는 팥소의 맛에 끌려 자꾸 손이 간다.
중국 호떡 스타일로 기름에 튀기지 않아 느끼하지 않고, 화덕에 구운 것처럼 바삭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호떡 본연의 맛에 충실하기 위해 속재료로 흑설탕만을 넣었다. 돌돌 말아 먹는 재미가 있다.
도넛 같이 생긴 오동통한 꿀빵을 베어 물면 숨어 있던 팥소가 기다렸다는 듯 톡 터져 입 안에 쏟아진다. 전자레인지에 20여 초간 데우면 녹아내리는 꿀과 팥앙금, 고소한 깨가 만들어낸 조화로운 맛을 자아낸다.
팥소가 비칠 만큼 반죽이 얇은 것이 황남빵의 특징으로, 덕분에 속을 가득 채운 부드러운 팥 앙금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팥소는 국산 팥을 사용, 마냥 달기보다 담백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한 입에 먹기 좋다.
14 이름 '튀김 소보로'와 '부추빵'은 여행객들이 대전 방문시 구입하는 기념품으로 인기다. 부추, 달걀, 햄을 넣고 구워 만든 판타롱 부추빵은 빵의 탈을 쓴 만두의 맛이랄까. 고소한 소보로와 달달한 팥 앙금이 어우러진 튀김 소보로는 소보로빵과 단팥빵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들에게 '짬짜면' 같은 좋은 대안이다.
|
'여행 & 맛 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탱탱한 식감 살아있는 향기로운 굴밥과 고소한 굴전 (0) | 2014.12.07 |
---|---|
한옥스테이, 차(茶)와 장작불 아랫목의 온기를 전한다 (0) | 2014.12.05 |
성곽 따라 걷는 11월 걷기 좋은 길 10선 (0) | 2014.11.20 |
속초는 테이스티로드다 (0) | 2014.11.12 |
허공 위에 핀 꽃처럼.. 지리산 사성암의 절경 (0) | 2014.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