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선생님의 시에 작곡을 하고 싶은 생각은 선생님의 시를 마주할 때마다 간절하지만
내겐 시에 어울리는 적합한 멜로디가 쉽게 그려지지 않는다.
그런고로 1977년"완화삼"을 작곡한 이후 "낙화" "○○○" 을 제외하곤
조지훈선생님의 시를 소재로 작곡한 것은 기억이 없었다
그러나, 뜻 밖에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듯 "산"이 내게로 다가와 나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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