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의 계절, 그냥 흘려 보내기엔 왠지 허전해 하던 차 나태주선생님의 홈페이지에서 "구절초"를 만났다.
나태주선생님과는 시노래활동의 인연으로 2003년 우포늪 환경축제때 처음 만난 후 가끔 연락을 하곤 하는데
요즘은 소식이 뜸한 편이다. 하지만 나는 가끔 나태주선생님의 홈페이지를 소리없이 방문을 한다.
하여 다가오는 세밑을 즈음하여 선생님께 "구절초"를 전하며 인사를 대신해야 겠다.
'자작 가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달래(신순애 詩) (0) | 2010.01.29 |
---|---|
산(조지훈 詩) (0) | 2009.12.04 |
진주목걸이(작사 미상) (0) | 2009.11.24 |
울산의 노래-부제:울산 12경(한봉선 詩) (0) | 2009.11.13 |
이슥토록(고재종 詩) (0) | 2009.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