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당뇨, 통풍 등 예방 그리고 사람을 안절부절 못하게 하는 뭔가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설탕이나 크리머 등이 들어가 있지 않은 블랙커피를 적당히 마시면 건강 상 여러 가지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있다. 커피가 신체에 미치는 효능에 대해 소개했다. 매일 8온스(약 227㎖) 컵으로 4잔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은 우울증 발병 위험이 20%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은 세로토닌이나 도파민 같은 뇌 화학물질에 영향을 준다. 이 정도 양은 장기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최근 나왔다. 휴식을 취할 때 혈류량이 향상돼 심장이 기능을 더 잘 수행하도록 만든다. 기저 세포암에 걸린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경변증과 같은 간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하기 한 시간 전에 3~4잔의 커피를 마시면 더 오랫동안 운동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8온스 컵으로 6잔의 커피를 마시면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33%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는 혈액속의 요산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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