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상쾌하게 시작하면 하루가 활기차게 변한다. 미국의 건강잡지 '프리벤션(Prevention)'이 활기찬 아침을 맞이하기 위해 잠자리에서 할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밤새 잃었던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미국 코넬대 홀리 앤더슨 교수는 "우리 신체는 무슨 일을 하든지 물이 필요하다"며 "수분 공급이 충분하지 않으면 몸이 제대로 작동할 수 없게 되고 피로를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수분이 2%만 부족해도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피곤을 느끼게 된다. 햇빛이 드는 창가에서 신문을 읽거나 잠깐 밖에 나가는 것도 도움이 된다. 코넬대 정신과 제임스 마스 교수는 "햇빛을 받으면 몸의 생체시계가 수면과 관련된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멈추게 돼 잠에서 깨게 된다"면서 "햇빛을 받으면 기분을 좋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가 늘어난다"고 말했다. 이마에서 시작해 볼까지 부드럽게 문지르고 손가락 끝으로 살짝 두드려주면 된다. 속도나 강도, 위치를 조절해 가며 얼굴 전체를 문지르면 된다. 아드레날린은 몸을 흥분시키는 작용을 한다. 덕분에 복잡한 머릿속을 정리할 수 있다. 미국의 색 전문업체인 팬톤사의 연구소장인 리트라이스 아이스맨은 "베개나 담요 또는 벽에 걸린 그림 등 아침에 일어나 처음 보는 곳을 빨강, 주황, 노랑, 자주색으로 코디하라"고 조언한다. 이런 색깔은 기분을 들뜨게 한다. 활짝 핀 꽃 한 다발을 보는 여성은 기분이 좋아지고 하루 종일 에너지가 넘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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