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피아니스트 서혜경

blueroad 2010. 4. 24. 00:42

 

 

 

 

 

 

오늘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울산시립교향악단의 특별기획 "슈만탄생 200주년 기념연주회"를 친구와 함께 관람하고, 

기획연주에 특별초청되어 기억에 남을 멋진 연주를 펼친 피아니스트 서혜경씨의 사인을 받아 기념으로 올려본다.

 서헤경씨가 연주한 곡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재2번 C miner 작품No.18" 이었는데, 

큰 체구에서 풍기는 카리스마와 강렬하면서도 섬세하고 현란한 손놀림의 연주는 그야말로 내게 강한 인상을 심어 주었다.

연주회가 끝나고 로비에 나오는데 서혜경씨의 펜사인회가 진행되고 있기에 가까이서 서헤경씨의 모습이나 볼까하여

줄울 섰다가 서혜경씨의 사인도 받고 더불어 서혜경씨의 연주음반도 기념으로 구입하여 귀가했다.

싸인의 하트표시는 내가 서혜경씨에게 "당신의 연주가 퍽 인상이 깊었다는 인사를 전했더니, 답례표시로 그려준 것이다.

좋은 연주에 좋은 메너의 서혜경씨 그 명성 길이 빛나라, 그리고, 건강하시라.(201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