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11) 초등학교 총동창 정기산행으로 순창의 강천산엘 다녀왔다.
해발 583m로 그리 높은 산은 아니었지만 능선길을 제외하고 초입과 하산길은 제법 가파른 길이었다.
산등성이 및 정상에서의 전망은 각종 나무들로 인해 시야가 가리워져 좋지않았으나,
구름다리와 구장군폭포 사이의 계곡은 쉼터로써 적당한 인공이 가미되어 한번 쯤은 관광을 다녀와도 후회하지는 않을 것 같았다.
고향 선후배 및 동기생들과 함께한 강천산행은 내겐 참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오래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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