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뒤태'보다 '뒤축' 당신의 신발은 어디가 닳았나요?

blueroad 2016. 2. 16. 13:15



아름다운 뒤태보다 더 중요한 건 바른 척추와 좌우균형이다.
이는 신발의 뒤축을 보면 어느 정도 짐작이 가능하다.
신발의 닳는 정도나 양상을 보면 몸의 좌우 대칭은 어떤지,
바른 걸음걸이로 걷고 있는지 등을 대략 짐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척추 균형이 무너지면 한쪽으로 힘이 실리면서 한쪽 신발뒤축만 유독 심하게 닳게 되고,
11자형이 아닌 안짱걸음으로 걸으면 굽의 안쪽이, 팔자걸음인 경우 굽의 바깥쪽이 많이 닳게 된다.

신발
신발


◆ 신발뒤축으로 보는 건강

(1) 굽을 중심으로 고르게 닳아 있는 경우
- 11자형 올바른 걸음걸이

(1) 굽을 중심으로 고르게 닳아 있는 경우

(1) 굽을 중심으로 고르게 닳아 있는 경우

(2) 신발 뒤축의 바깥쪽이 닳는 경우
- 정상적인 패턴으로 자연스러운 바른 걸음걸이 자세

(2) 신발 뒤축의 바깥쪽이 닳는 경우

(2) 신발 뒤축의 바깥쪽이 닳는 경우

(3) 신발 뒤축의 바깥쪽이 ‘지나치게’ 많이 닳는 경우
- 과도한 팔자 걸음, 척추측만증, 오목발(요족, 발등이 높음) 등

(3) 신발 뒤축의 바깥쪽이 ‘지나치게’ 많이 닳는 경우


(3) 신발 뒤축의 바깥쪽이 ‘지나치게’ 많이 닳는 경우

(4) 신발 뒤축의 안쪽이 많이 닳는 경우
- 평발, 안짱걸음, 내반슬(O자형 다리) 등

(4) 신발 뒤축의 안쪽이 많이 닳는 경우

 

(4) 신발 뒤축의 안쪽이 많이 닳는 경우

(5) 유독 한쪽 신발만 빨리 닳는 경우-
골반좌우 불균형, 양측 다리 길이 불균형(짝다리), 척추측만증, 부정렬 증후군 등

(5) 유독 한쪽 신발만 빨리 닳는 경우

 

(5) 유독 한쪽 신발만 빨리 닳는 경우

# 부정렬 증후군이란?
부정렬 증후군은 관절염, 디스크 질환, 척추측만증 등의 질환이나 바르지 못한 자세 등으로
척추, 골반 등이 비대칭 정렬이 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부정렬 증후군의 신호

 

부정렬 증후군의 신호

부정렬 증후군의 신호 >>
- 신발 한쪽이 유독 빨리 닳는다
- 바지 한쪽만 바닥에 끌린다
- 바지 허리띠가 한쪽으로 돌아간다
- 치마가 한쪽으로 자꾸 돌아간다
- 상의나 속옷 어깨 끈이 한쪽만 유독 내려간다
- 스키를 탈 때 한쪽만 유독 회전방향이 잘 되지 않는다
- 유독 한쪽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가 편하다

 

◆ 잘못된 걸음걸이는 만병의 근원! 올바른 걷기 방법은?

올바른 걷기 방법


올바른 걷기 방법

- 시선: 10~15m앞 정면을 향한다
- 손: 달걀을 쥐듯 가볍게 말아 쥔다
- 몸체: 배와 엉덩이 근육에 힘을 주고, 허리를 똑바로 세운다
- 팔: ㄴ자 형태로 가급적 90도를 유지한다
- 발 딛는 순서: 뒤꿈치-발바닥-발가락 순으로 내딛는다
- 발 모양: 양발 끝이 15~20도 밖으로 향하게 한다
- 보폭: 일반 걷기 보폭보다 조금 넓게, 키에서 100cm를 뺀 거리를 보폭으로 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