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천안중앙요리제과제빵학원장] 원래 약용(藥用)식물인 더덕은 인삼 못지않게 우리 몸에 이로워 예부터 귀한 식재료로 통했다. 생김새가 도라지와 비슷하지만 그것과는 다른 대접을 받아왔다. 더덕은 뿌리의 모양에 따라 수컷과 암컷으로 나눈다. 매끈하게 쭉 빠진 것이 수컷이며, 통통하고 잔뿌리가 많은 게 암컷이다. 요리로 사용할 땐 수컷 형태의 더덕이 더 맛있다.
인삼처럼 더덕에도 사포닌(saponin)이라는 성분이 있다. 이는 허약해진 위를 튼튼히 하고 폐 기능을 원활하게 한다. 특히 남성들은 정력향상에 도움을 주고, 대하(帶下)와 월경(月經) 불순으로 고생하는 여성에게도 좋다. 더덕의 효능 특히, 유해 콜레스테롤을 녹이는 효능이 있어 혈압을 정상 수치로 만들어준다. 소염(消炎) 기능도 뛰어나다. 인후염, 임파선염, 유선염 등의 염증 질환을 앓는 사람에게 아주 좋다. 게다가 피부의 독을 배출시키는 작용도 해 아토피 같은 피부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다. 더덕에는 섬유질이 많이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그 때문에 공부에 지친 수험생과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에게 잘맞는 음식이다. 더덕을 술로 담가 마셔도 좋다. 가래를 없애는 거담(去痰)기능에 강장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재료] 더덕 100g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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