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 소리 내며 걷던 중남 가는 십리 길 작천정 바라보니 벚나무도 정겨운데 날고구마 씹어가며 찬물로 배를 채우던 그 동무 그리워서 불러보는 이름이여 그 동무 그리워서 불러보는 이름이여 돌아가는 언양 길은 멀기만 한 십리 길 가는 동무 바라보는 마음 더욱 애처롭고 손 흔들며 가던 동무 지금은 어디 있을까 그리워 불러보아도 대답 없는 이름이여 그리워 불러보아도 대답 없는 이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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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반월제일교회(임마누엘찬양대)
글쓴이 : 해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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