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시자 이애리는 나의 초등학교 동기면서 친구이다.
4학년 때 전학왔다가 5학년 때 다시 타 학교로 전학을 간 친구로써
1년을 같이 공부하고 집도 이웃하여 살았었는데,
그동안 소식없이 지내다 최근 초등학교 동기의 소개로 연결이 되어
메일도 주고 받으며 가끔 만나고 있다.
위 노랫말은 내가 친구의 숨은 재능을 알고있었기에
숙제로 준 멜로디에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결과물로 보내온 것이며,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의 아름다운 옛날을 상기하며 만들었단다.
애리는 코드가 맞는 친구이자 동기로써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서로 격려하면서 더 밝고 아름다운 새 날을 펼쳐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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