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자료

[스크랩] 3.22 태화강 연어치어 방류행사(태화강연어일기,김조수시, 심순보곡)

blueroad 2017. 11. 15. 14:06

생태도시 울산시에서 태화강에 연어 치어를 방류 합니다.

잊지못할 추억과 경험하기 힘든 체험학습을 하시길 바랍니다.

 

 

태화강 연어 치어 방류행사 안내

 

 

주 관 : 울산광역시 시청 항만수산과

◈ 일 시 : 2013년 3월22일(금요일)

◈ 시 간 : 3시30분부터 5시까지

(4시 식전행사. 4시30분 치어방류)

◈ 장 소 : 울산 태화강 삼호다리 밑(중구 쪽)

 

***시청 항만수산과에서 알려온 소식은

 행사 순서중에 <태화강 연어일기(김조수 시, 심순보 곡)> 테너 정필윤 /연주된답니다... 

 

 
태화강 연어일기(김조수 시, 심순보 곡) / Ten.정필윤
 



    태화강 연어일기 김조수 시, 심순보 곡 / Ten.정필윤

    모세의 기적 같은 나일강 역사 같은 태화강 푸른 일기장 연어 떼가 적고 있다 금모래 돌 틈 비집고 산고 끝 낸 그날 일기 수억 만 리 모천 찾은 긴긴 행진 희생의 끝 은모래 잔물결 위 반짝대는 치어들 십리길 노란 참대는 긴 목 뽑아 보살핀다 금모래 돌 틈 비집고 산고 끝 낸 그날 일기 수억 만 리 모천 찾은 긴긴 행진 희생의 끝 은모래 잔물결 위 반짝대는 치어들 십리길 노란 참대는 긴 목 뽑아 보살핀다




반월제일교회(임마누엘찬양대)♣반월제일교회(임마누엘찬양대)♣  

 

※ 기억나시는지요? 태화강에 연어가 돌아왔다던 뉴스를. 

      
김조수시인께서 태화강에 연어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그 반가운 마음에 기쁨을 노래한 2연의 시조입니다.      
"연어일기"라는 부제가 말하듯 생태가 완전 파괴되어        
생태복원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울산의 젖줄인 태화강이       
울산광역시와 울산시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연어가       
모천회기하는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아온 것을 믿기지 않는       
기적으로 받아들이는 시인의 기쁜  마음과 생태가 복원된        
태화강을 다시 파괴되지 않도록 우리들이 스스로가 지키고       
보존하자는 메세지를 전해줍니다.     

♣   김조수시인은 현재 현대중공업에 근무하고 있으며,          
2001년 중앙시조 신인상을 수상하였고,나래시조의         
운영위원 및 울산문협 시조분과 동인으로 시작활동을         
왕성히 하고 계시는 분이며 , 심순보작곡가가 2002년

시노래패"울림"과 함께 시노래활동을 처음 시작하면서

은현리의 정일근시인 댁에서 백수 정완영선생과 함께 처음 만난         
이후 각별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분입니다.  

 

 

 

 

 

 

 

 

 

 

 

 

 

 

 

 

 

 

 

 

 

 

 

 

 

 

 

 

 

 

 

 

 

 

 

 

 

 

 

 

 

 

 

 

 

 

  

 

 

                              울산에 모이신 지인들과 박맹우 시장님과 함께

 

 

 

 

                                  울산에 테화강 연어방류행사에 모이신 지인들과 울산시청 수산항만과 직원들과 함께

 

  심순보님의 글을 인용합니다.

태화강 연어일기(작곡가 심순보, 시조시인 김조수)

 

                                           축하객으로 울산의 시낭송가 임지숙님도 함게 하셨다

 

 

                     해저물녁  정자바닷가 몽돌밭

                    정자바다에서/김이수님 아내, 테너 김이수, 김조수시인,소프라노이애리,최정란시인, 심순보작곡가

                  정자바다에서/김이수님 아내, 테너 김이수, 임지숙시낭송가,소프라노이애리,최정란시인, 심순보작곡가

                                                              정자바다에서/ 작곡가 심순보, 테너 김이수

 

 

 

 

 

 

 

 

 

 

 

 

 

 

 

 

 

 

 

지난 3월 22일 오후 3시30분 부터 신삼호교 북단 태화강에서 진행된 2013년 어린 연어ㆍ은어 방류행사가 있었으며,

본 헹사에서 제가 작곡한 "태화강 연어일기"가 울신시립합창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테너 정필윤선생님의 목소리로 

불려지는 영광을 얻었고, 저와 김조수 시인은 작시자, 작곡자로 울산시장의 초청을 받아서 행사에 참석하였습니다.

또한 행사에 초청된 저와 김조수 시인을 축하하기 위해 멀리 영동에서 최정란 시인과 부산에서 테너 김이수선생 부부

작사자 이애리 친구, 재능시낭송협회 울산지회 고문이며 시낭송가로 활동하고 계시는 임지숙선생께서 행사장을 찾아

주셔서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함께 해 주신 분과 귀한 인연을 맺게 해 주신 분께도 감사의 마음 전해 드리옵니다.-작곡가 심순보 님의 글

 

 

 

 

출처 : 작곡가 황덕식의 음악포럼
글쓴이 : 부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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