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은 소리 없이 찾아오는 침묵의 질환으로 불린다.
▲B형 간염은 공동생활로 전염? =아니다.
▲A형 간염은 어릴수록 심해? =아니다.
▲감염된 산모는 모유수유 못해? =아니다.
▲모든 간염을 방치하면 간암 된다? =아니다. 모든 간염이 간암, 간경화 등 심각한 간질환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다. A형 간염은 다른 간염과 달리 급성으로만 진행되고 간세포를 손상시키지 않기 때문에 간암 등의 간질환으로 발전하지 않는다. 그러나 B형 간염과 C형 간염은 국내 만성 간질환 및 간암 환자의 약 80%와 연관돼 있다. 만성화되면 간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비활동성 B형 간염 보유자는 괜찮다? = 아니다 B형 간염 감염자 중 한 번의 검사에서 간 기능이 정상이었다고 비활동성 보유상태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이는 만성 B형 간염의 자연경과가 잘 알려져 있지 않던 시절의 개념이다. 이제는 치료를 안 받으면 대부분 심한 증상을 동반하지 않으면서도 평생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고, 점차 간 기능이 악화돼 간경화, 심지어 간암으로 진행된다는 것이 밝혀져 있다. 효과적이고 내성이 잘 생기기 않는 약이 있으니 질병상태를 파악해 적절히 치료 받고, 반년마다 간암 조기검진을 챙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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