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의 고령화로 치매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치매 발병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 예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7년간, 40대 미만 치매진료인원은 40%, 진료비는 110% 증가했고 유형별로는 알츠하이머성 치매, 기타 치매, 혈관성 치매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 여성, 가족력, 우울증, 두부손상력 등이 주요위험 요인이며, 초 기에 진단받으면 치료제로 질병의 진행을 방지하거나 지연이 가능하고, 중기 이후로는 정신행동 증상에 대한 대증적 치료를 병행하게 된다. 주요위험 요인이며, 원인 문제를 해결하면 치료가 가능하다. 위험요인을 관리하면 예방이 가능하며, 인지기능개선제, 항혈소판제제, 항응고제등의 치료제로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7초마다 한 명의 치매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노인의 약 42만 명 이상이 치매를 앓고 있다. 현재 치매를 완치할 수 있는 약은 없으므로 치매의 위험요인 차단과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하다. 전 세대에 걸쳐 치매 예방을 위한 수칙을 숙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세대별 치매 예방 수칙'과 '인지건강수칙 6가지'는 아래와 같다.
청년기 치매에 걸릴 확률이 1/3 줄어든다. 지금 금연해도 늦지 않다. 인지기능 저하의 위험이 1/3정도 낮아진다. 인지장애가 올 위험이 1/3정도 낮출 수 있다. 한번에 1~2잔 일주일에 3회 이하로 먹는다. 뇌건강 식사를 하면 치매에 걸릴 위험을 1/3~2/3 낮출 수 있다. 특히 비만인 사람이 치매에 걸릴 위험이 2배 높으므로 체중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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