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를 맞아 일교차가 커지면서 온도 변화에 민감한 노인들에게 찾아오는 뇌졸중의 위험도 증가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뇌경색(뇌 혈관이 막힌 현상)과 뇌출혈(뇌 혈관이 터진 현상) 등 두가지로 나뉘는데 이 두가지 모두 뇌혈관 질환으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질환, 스트레스, 흡연, 음주 등으로 더욱 악화될 수 있다.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긴 시간동안 어지럼증이 발생할 경우, 말이나 발음이 어눌해지는 경우, 사물이 두 개로 겹쳐보이면서 어지럼 증상을 보일 경우 등의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또한 외출시에 가벼운 겉옷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다. 노인의 경우 면역력 저하, 독감 등의 위험 요소가 기다리고 있어 각별한 몸관리가 필요하다. 어느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한다. ▲뇌졸중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보통의 경우 50대부터, 그러나 고혈압, 심장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주요 뇌졸중 위험 인자가 있는 경우 40대부터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체계적으로 뇌혈관 질환 위험 인자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고 뇌졸중 위험도를 평가해야 한다. 1회당 30분 이상, 1주일에 4회 이상하는 것이 좋다. 단 환절기와 수은주가 급속히 떨어진 날에는 몸의 보온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어지럼증으로 비틀거림, 한쪽 또는 양쪽 눈이 갑자기 침침해지거나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 전과 다른 두통 등의 뇌졸중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지체 없이 뇌졸중 전문의가 있는 병원으로 가야 한다. 이는 뇌졸중으로 인한 타격을 최소화시키는데 결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 아무리 늦어도 발병 후 3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생활 방식을 조정해야 하고 길들어져 있던 습관들을 바꿔야 하는 것도 많기 때문이다"라며 " 청년기 때와는 달리 중년 이후에는 건강한 삶을 위해서 능동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 준비하고 노력하는 자만이 인생의 황금기, 안식기를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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