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그 사람만이 지니고 있는 마음씨가 있습니다.
없으면서도 남을 도우려고 하는 사람
자기도 바쁘면서 순서를 양보 하는 사람
어떻한 어려움도 굿굿하게 이겨 내는 사람
어려울때 보기만 해도 위로가 되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 해 주려는 사람
나의 허물을 감싸주고
나의 미흡한 점을 고운 눈길로 봐 주는 사람
자기의 몸을 태워 빛을 밝히는 촛불과도 같이
상대를 배려하고 도움을 주는사람
인연을 깨뜨리지 않는 사람
삶을 진실하게 함께 하는 사람은
잘 익은 찐한 과일 향이 나는 사람입니다 .
그런 마음,
그런 향기,
그런 진실
그런사람을
나에게서 찾고 싶습니다.
향수를 아니 뿌려도, 촛불을 켜지 않아도
넉넉한 마음과 찐한 과일향이 풍기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참 좋겠슴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감사는 계절도 시간도 없습니다.
감사는 어느 곳에서든 캐낼 수 있는
마음 따뜻한 선물입니다.
어느 때든 어느 곳에서든
감사를 캐어내면 감사가 되고
불평을 캐어내면 불평이 나옵니다.
감사는 주어진 조건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해석입니다.
부족하여도 감사를 잉태한 자는
감사를 낳고
풍족하여도 불평을 잉태한 자는
불평을 낳습니다.
감사는 소유의 크기가 아니라
생각의 크기이고 믿음의 크기입니다.
소유에 비례하는 감사는
소유에 비례한 불평을 낳고
믿음의 감사는 조건에 매이지 않아
세상을 행복하게 하고
자신을 풍요롭게 합니다.
감사는 은혜를 아는 자의
마음의 열매이며
섭리를 수용하는 자의
사유의 방식입니다.
감사한 만큼
삶이 여유있고 따뜻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