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문송산/詩 심순보/曲
하늘 만큼 푸르던 님의 목소리 풀빛 항아리에 담게하소서. 들꽃 부시시 눈 뜨는 소리 가난한 마음에 들리게 하소서. 님이여 나의 님이여 소나무 가지 사이 햇살 한 웅큼 젖은 눈시울 입맞추게 하소서. 솔향의 깊이로 산의 높이로 참 모습 비추이게 하소서 ↖다시듣기는 화살표를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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