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 단상

경인년 한 해를 돌아보며

blueroad 2010. 12. 31. 15:15

경인년 한해를 돌아보며! 

 

 

시작이 곧 끝이고 끝이 곧 시작이니

경인년 한 해가 세월의 시간 속으로 저물어 가지만

신묘년 새해가 밝아오는 것에서 끝이 아닌 시작이려니

 

지난 일년을 뒤돌아 보는 지금

년초 소망했던 모든 것을 이루진 못했지만

행복한 한 해였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꿈꾸는 자 세상을 가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나는 날마다 꿈을 꾸었고
지금도 그 꿈을 꾸고 있다.

 

 

새해에도 나는 꿈을 꿀 것이다.

언젠가 이루어질 나의 꿈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그날 까지

나는 나의 꿈을 신묘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꾸고 또 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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