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양식

사람에게만 있는 ‘새로운 뇌’

blueroad 2007. 1. 5. 22:48

 

사람에게만 있는 ‘새로운 뇌’

 

 

이미지가 인간에게 주는 영향을
과학적 측면에서 이야기 해 보자.
우리의 뇌는 낡은 뇌인 대뇌변연계(大腦變緣系)와
새로운 뇌인 대뇌신피질(大腦新皮質) 둘로 나눌 수 있다.

낡은 뇌는 자율신경계라 부르며 본능적으로
호흡, 심박, 소화, 흡수 같은 생화학 반응 기능을 담당한다.
동물 뇌라고도 부를 수 있다.

우리의 몸은 먹은 음식의 양에 따라
위산과 효소가 분비되어
음식물을 분해하고 흡수하며 재합성하는데,
이런 화학반응은 먹은 사람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몸이 알아서 한다.

새로운 뇌란 뇌의 가장 바깥쪽에 있으며
생물 중에서는 인간에게만 있다.
사물을 생각하거나 선악을 판별하거나
좋고 싫음을 표현하는,
인간의 의학과 의지를 담당하는 부분이다.

두 뇌는 서로 다른 일을 함으로써 움직이는데
이 둘을 서로 이어주는 것이 있다.

바로 새로운 뇌의 능력 가운데 하나인
상상력이라는 것이다.
원래 낡은 뇌에는 새로운 뇌가 상상한 것에
무의식적으로 반응해 버리는 특성이 있다.
보거나 듣거나 생각함으로써
뇌가 하나의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 사토 도미오 (박치원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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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뇌의 활용은
인생의 행복을 주도한답니다.

수해로 마음이 무거운 시간들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의 새로운 ‘뇌’를
많이 활용하셨으면 합니다.





- 오늘도 새롭고 좋은 일만 생기시길.... -

 

 

 

사랑밭 새벽편지에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