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시간을 어겨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일이나 공부도 마찬가지다. 주어진 시간을 넘겨 낸 리포트를 좋아할 상사나 교수는 없다. 미국 인터넷 사이트 리얼심플에서 소개한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의 9가지 습관을 정리했다. 하나씩 익혀 나가보자. 누가 알겠는가. 어느 순간 '칸트'가 되어 있을지.
1. 정해진 시간에 반드시 잠자리에서 일어난다. 알람이 울리면 벌떡 일어나는 게 중요하다. 미적거리다 버튼을 누르고 다시 잠자리에 들면 절대 안 된다. 팁을 준다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알람 시계를 두는 것이다.
2. 저녁에 내일 계획을 세운다. 아침은 정신없이 바쁜 시간이다. 아침에 일어나 허둥대다 보면 시간을 놓치기 일쑤다. 자기 전에 다음날 갖고 갈 물건을 챙겨두면 아침이 여유로워진다. 자동차 열쇠나 가방 등도 찾기 좋은 곳에 두는 게 좋다.
3. 정시에 일을 끝낸다. 시간을 잘 지키는 사람은 자신이 하는 일에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한지 파악해서 업무 계획을 세우고 정시에 끝낸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다 마치지 못해 미적거리다 약속에 늦을 일은 없다.
4. 자신의 버릇을 깨닫고 고친다. 늘 같은 실수 때문에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다. 반복되는 실수는 습관이다. 습관을 고치면 시간이 절약된다.
5. 자투리 시간을 이용한다. 늦게 가는 데는 기다리거나 할 일 없이 우두커니 있는 것을 두려워하는 심리가 작용한다. 지금 가면 혼자 기다리게 될 텐데 하는 생각에 미적거리다 늦는 수가 많다. 조금 일찍 가서 기다릴 때 할 일을 준비해 놓으라. 사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6. ‘하나만 더’라는 생각을 않는다. 시간을 잘 지키는 사람은 움직일 때 미련이 없다. 메일 하나만 더 확인하고 출발하자는 생각이 중요한 약속을 망치게 될 수도 있다.
7. 예비 시간을 마련해 둔다. 예산 계획을 세울 때 예비비라는 게 있다. 예기치 못한 일이 생겼을 때 쓰기 위해서다. 시간도 마찬가지다. 예비 시간이 필요하다. 계획을 세울 때 예상치 못한 일을 처리하기 위한 예비 시간을 남겨 두라.
8. 모든 상황을 계산에 넣는다. 시간을 잘 지키는 사람은 언제 버스와 지하철이 오는지 안다. 평일과 휴일의 배차 간격 차이도 당연히 알고 있다. 심지어 날씨까지 고려한다.
9. 자신의 생체리듬을 알고 있다. 자신에 대해 잘 알 필요가 있다. 아침형 인간이 밤늦게 일을 하면 좋은 성과를 낼 수가 없다.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시간에 할 때 좋은 성과가 난다.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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