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양식

시간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의 9가지 습관

blueroad 2014. 10. 30. 21:31

약속 시간을 어겨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시간이 가장 부족한 현대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다른 사람이 자신의 시간을 뺏어가는 것이다.

일이나 공부도 마찬가지다. 주어진 시간을 넘겨 낸 리포트를 좋아할 상사나 교수는 없다.

미국 인터넷 사이트 리얼심플에서 소개한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의 9가지 습관을 정리했다.

하나씩 익혀 나가보자. 누가 알겠는가. 어느 순간 '칸트'가 되어 있을지.

 

1. 정해진 시간에 반드시 잠자리에서 일어난다.

alarm

알람이 울리면 벌떡 일어나는 게 중요하다. 미적거리다 버튼을 누르고 다시 잠자리에 들면 절대 안 된다.

팁을 준다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알람 시계를 두는 것이다.

 

2. 저녁에 내일 계획을 세운다.

schedule

아침은 정신없이 바쁜 시간이다. 아침에 일어나 허둥대다 보면 시간을 놓치기 일쑤다.

 자기 전에 다음날 갖고 갈 물건을 챙겨두면 아침이 여유로워진다.

자동차 열쇠나 가방 등도 찾기 좋은 곳에 두는 게 좋다.

 

3. 정시에 일을 끝낸다.

work

시간을 잘 지키는 사람은 자신이 하는 일에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한지 파악해서 업무 계획을 세우고 정시에 끝낸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다 마치지 못해 미적거리다 약속에 늦을 일은 없다.

 

4. 자신의 버릇을 깨닫고 고친다.

car key

늘 같은 실수 때문에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다. 반복되는 실수는 습관이다.

습관을 고치면 시간이 절약된다.

 

5. 자투리 시간을 이용한다.

cafe

늦게 가는 데는 기다리거나 할 일 없이 우두커니 있는 것을 두려워하는 심리가 작용한다.

지금 가면 혼자 기다리게 될 텐데 하는 생각에 미적거리다 늦는 수가 많다.

조금 일찍 가서 기다릴 때 할 일을 준비해 놓으라. 사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6. ‘하나만 더’라는 생각을 않는다.

email

시간을 잘 지키는 사람은 움직일 때 미련이 없다.

메일 하나만 더 확인하고 출발하자는 생각이 중요한 약속을 망치게 될 수도 있다.

 

7. 예비 시간을 마련해 둔다.

calendar

예산 계획을 세울 때 예비비라는 게 있다. 예기치 못한 일이 생겼을 때 쓰기 위해서다.

시간도 마찬가지다. 예비 시간이 필요하다.

 계획을 세울 때 예상치 못한 일을 처리하기 위한 예비 시간을 남겨 두라.

 

8. 모든 상황을 계산에 넣는다.

train schedule

시간을 잘 지키는 사람은 언제 버스와 지하철이 오는지 안다.

평일과 휴일의 배차 간격 차이도 당연히 알고 있다. 심지어 날씨까지 고려한다.

 

9. 자신의 생체리듬을 알고 있다.

work night

자신에 대해 잘 알 필요가 있다. 아침형 인간이 밤늦게 일을 하면 좋은 성과를 낼 수가 없다.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시간에 할 때 좋은 성과가 난다.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