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가곡

양수리 연가/박수진 시,김애경 곡/테너 김경

blueroad 2011. 7. 19. 10:40
    양수리 연가 박수진 시 / 김애경 곡 / 테너 김경 여기는 꽃도 별도 혼자서 울며 울며 피어나는 곳 헤어져 그린 날들 쓸쓸히 강물처럼 흘러갔어라 아~ 숱한 날 부르던 이름 가슴 깊이 남아있는데 이제는 너무 아득해 떠오를 듯 사라지는 모습이여 서로 만나 하나되는 양수리에 오면 꼭 한번 묻고 싶은 말 있네 아직도 나를 사랑하는지 그대-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