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뚝심 경영인이 들려주는 삶의원칙

blueroad 2007. 6. 13. 12:39
* 뚝심 경영인이 들려주는 삶의원칙

학교 생활은 초등 학교 4년이 전부입니다.
가난한 집의 아들이었기에 12살에 가족의 생계를 맡기 시작하였습니다.
시장에서 해보지 않았던 일이 없었을 정도로 많은 경험을
하였습니다만 자신의 처지를 한번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배운 것도 가진 것도 없는 내가 열두 살 나이로 가장이 되어
여덟 식구의 생계를 책임지게 되었을 때,
나는 막막하거나 두렵다기보다 그것이 그냥 내 운명이려니 생각했다.
"이윽고 청년이 되어 시작한 일이 한방 제약회사의 영업직 사원이었습니다.
그는 물건을 팔 수 있는 곳이라면 국회든 어디든 발벗고 찾아다녔습니다.
그리고 한번 물건을 사간 고객은 끝까지 책임지고 관리하습니다.
이런 외판원 시절의 험난한 경험과 몸소 체험한 지식을 바탕으로
1963년 창업를 하였습니다.
그는 지금 70을 넘어선 나이에도 불구하고
영원한 현역으로 살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황청심원, 쌍화탕,
그리고 비타 500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광동제약의 창업자 최수부 회장입니다.

최수부가 들려주는 '성공의 기회를 만드는 삶의 원칙'

1.흔들리지 않는 초심
최초의 결심을 잊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
반드시 값진 열매를 맺는다.
하나의 물건을 따는 순간,
고객과의 관계는 끝이 아니라
비로소 시작이다.
 
2. 당당한 태도와 배짱
정중함과 비굴함은 다르다.
비굴한 자세로 일하지 말라
 
3. 굳은 의지
가난 때문에 그만둬야 했던 학업,
그러나 나는 시장에서 더 뜨거운 삶의 지식을 배웠다.

4. 신용
장사꾼은 신용을 잃으면 모든 걸 잃는다.
팔다리가 부러지고 달러 이자를 낼지라도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5. 경청
위로 올라갈수록 많이 들어라.
CEO는 입은 하나이되,
귀는 열 개 백개로 늘어나야 한다.

6. 긍정적인 시각
시련은 산삼보다 더 좋은 보약이다.
위기를 성공의 길로 가는 징검다리로 보느냐,
실패의 신호로 보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달라진다.

7. 발상의 전환
마음 속에 항상 지금까지와는 다른 세상을 품어라.
나는 우황청심원을 복용하는 미국인,
쌍화탕을 마시는 러시아인들을 꿈꾼다.

8. 도전정신
기회는 제 발로 오는 것이 아니라
제 손으로 만드는 것이다.

9. 끈기
큰 그릇은 늦게 완성되는 법이다.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끈기있게 스스로를 채워가라.
기회는 온다.

-최수부 <뚝심경영> 중에서-